2010년 5월 31일 월요일

다도해 - 리아스식해안섬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다도해 - 리아스식해안섬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다도해 (多島海)
전라남도와 대한해협 사이의 섬이 많은 바다. 설명
전라남도와 대한해협 사이의 섬이 많은 바다. 약 2300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흩어져 있는데, 행정구역상으로는 전라남도가 80% 이상인 1891개를 차지하고 경상남도에는 419개가 있다. 최근 이들 다도해 지역은 관광지로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전라남도 신안군(新安郡)의 홍도(紅島)에서 여수시(麗水市) 돌산면(突山面)에 이르는 지역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또 전라남도의 여수시에서 경상남도 통영시(統營市)의 한산도(閑山島)에 이르는 지역은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각각 지정되어 있다.

연혁
삼국시대나 통일신라시대에 있어 다도해지역은 백제와 일본, 중국과 일본간의 교역로로 중요하게 되었다. 특히, 신라 말기에 이르러 당나라와 왜의 해적들이 이 지역에 빈번히 출몰하여 횡포를 부리자 장보고(張保皐)는 해로의 요충지인 청해(淸海;지금의 莞島)에 진(鎭)을 설치하고 해적들을 완전 소탕하여 당나라·왜국과의 삼각무역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고려시대에는 죄인의 유배, 조선·항해술의 발달 등으로 인하여 남해 도서에는 이주가 활발하게 되었다. 또한 원나라에 대항하던 삼별초(三別抄)가 1000여 척의 배를 몰고 진도(珍島)에 들어와 대몽항쟁을 하면서 한때 남해의 도서는 삼별초의 해상왕국이 되기도 하였다. 조선시대에 이르러 다도해의 도서지방은 한반도 남동부의 배후지에서 모아진 공물을 중앙으로 수송하는 중요한 동서교통로의 구실을 하였다. 한편 오늘날 이조백자가 다도해의 도서 전역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조선 후기에는 현재의 유인도의 대부분에 주민이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자연
다도해지역은 위도가 낮고 연중 난류가 흘러 비교적 온난다습한 해양성기후를 이룬다. 연평균기온은 13∼14℃, 8월평균기온은 24∼25℃이고, 강수량은 남서해안지역이 1200㎜ 이상으로 비교적 적고, 남해안의 도서지방은 1400∼1600㎜로 한국 최다우지의 하나이다. 남서해안지역의 섬들을 제외하면 겨울 북서계절풍의 풍하지역(風下地域)이 되어 겨울이 매우 따뜻하며, 동중국해상에서 발생한 저기압이 남해상을 통과할 때는 겨울에도 강수가 빈번하여 연중 비가 많다. 소백산맥이나 태백산맥의 끝부분에 있는 섬들은 산이 높고 산지가 많은 것이 특색이다. 주요 섬의 최고봉을 보면 홍도의 고래봉(368m), 진도의 첨찰산(尖察山, 485m), 완도의 상황산(象晃山, 644m), 남해도(南海島)의 망운산(望雲山, 786m), 거제도(巨濟島)의 옥녀봉(555m) 등이 있다. 식생은 연중 온화한 해양성 기후로 인하여 상록활엽수의 난대림이 곳곳에 발달하여 해안의 절경과 더불어 뛰어난 자연경관을 이루며, 특이한 식물들이 많이 분포하고 있다.

산업·교통
다도해의 산업은 지형적·위치적 특성 때문에 대부분 수산업과 관련을 가지고 있으며 농업을 겸한 반농반어의 가구가 많다. 총가구 중 산업별 구성비를 보면 농업이 전체의 39.8%, 농·어업겸업이 36.7%, 어업이 11.0%, 상업이 4.1%, 제조업을 포함한 기타가 2.5%, 상·농업겸업이 0.5%, 공무원이 5.4%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특히, 순어업과 농·어업겸업을 합하면 전체의 47.7%가 되어 다도해의 산업구성비율에서 수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 토지이용현황을 보면 논 1만 3310㏊, 밭 2만 3210h㏊, 임야 7만 2210㏊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지이용률은 약 15%로 전국 도서평균 9.6%보다 높다. 호당 경지면적은 0.7㏊로 육지에 비하여 농업의 영세성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대규모 수리시설이 곤란하므로 수리불안전답 및 밭의 비중이 높아 농산물의 생산도 보리·콩·감자 등 밭작물 중심이다. 다도해의 교통은 연안항로를 통한 해상교통에 대부분 의존하고 있다. 도서를 연락하는 기항지로는 목포(木浦)·여수·나로도(羅老島)·거문도(巨文島)·완도·진도 등이 있고, 목포·여수 등에서 운항하는 항로는 60개 노선에 이른다. 그러나 대부분의 도서가 군청소재지로부터 50㎞ 이상 떨어져 있으므로 정기여객선의 운항이 원활하지 못하다.

사회·문화
다도해의 교육시설 및 사회복지·의료시설은 매우 영세적이고 부족한 실정이다. 전라남도 도서지역의 교육시설은 유치원 47개소, 초등학교 146개교, 중학교 40개교, 고등학교 13개교가 있고, 전체학생수는 7만 3487명으로 전체인구의 25.4%에 해당한다. 사회복지·문화시설로는 병원·의원·약국·마을회관·마을문고 등이 있으나, 그 시설은 빈약한 편이다. 다도해의 주요문화재로는 사찰 및 사적문화재와 이충무공전적지 및 유물로 대별할 수 있다. 이충무공전적유물로는 명량대첩비·이충무공전적비·이충무공유적(사적 제114호) 등이 있다. 주요사찰 및 사적문화재로는 신안군(新安郡) 비금면(飛禽面)의 삼층석탑, 도덕도(道德島)의 신안해저유물문화재, 진도군의 항몽유적(抗蒙遺跡)인 남도석성(南桃石城)·용장산성(龍藏山城), 임회면(臨淮面)의 삼별초유적지와 용장사(龍藏寺) 미륵석불, 쌍계사 대웅전 등이 있다.

 

 

 

다도해 - 리아스식해안섬 다도해해상국립공원

2010년 5월 28일 금요일

나룻배 - 나루터의선박 도진취락

나룻배 - 나루터의선박 도진취락

 

 

나룻배
나루에서 쓰이는 배. 설명
나루에서 쓰이는 배. 진선(津船)이라고도 하며 나루의 규모와 발달에 따라 그 규모가 다양한 형태를 보인다. 조창(漕倉)이 제도화하면서 크게 중시된 나룻배는 특히 조선시대에 와서 국가적으로 관리되었는데, 진도(津渡)라는 이름으로 나루를 지정하면서 각 나루터에 책임관리인 도승(渡丞) 및 각급 진리(津吏)와 나룻배를 배치하였다. 《경국대전(經國大典)》 <공전(工典)>에는 강선(江船)의 크기가 규제되어 대선·중선·소선 등으로 나뉘며, 이들은 길이가 각각 51자 이상, 46자 이상, 41자 이상으로 되어 있었다. 구조는 보통의 나룻배는 모두 평저선(平底船)이며 건조 뒤 5년 만에 수리하였다.

 

 

 

나룻배 - 나루터의선박 도진취락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사자자리 - 사자자리성격,사자자리사진,사자자리전설

사자자리 - 사자자리성격,사자자리사진,사자자리전설

 

 

 

사자자리 (獅子- Leo)
봄의 큰별자리로 황도12궁의 하나. 설명
봄의 큰별자리로 황도12궁의 하나. 봄의 야간에 머리 위로 높이 속아오르는 가지런한 모양의 별자리이다. 의문부호 <?>의 윗부분을 뒤집어 놓은 것 같은 부분은 특히 눈에 잘 띄며, 서양의 풀 베는 낫과 비슷하여 <사자의 큰낫>으로 불려지기도 한다.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네메아의 숲에 사는 불사신의 사자로, 용사 헤라클레스의 모험담에서 첫번째로 퇴치되었다고 한다.

황도12궁의 제5별자리로 사자의 큰 낫을 이루고 있는 1등성 레굴루스(小王이라는 의미)는 바로 황도 위에 있기 때문에, 예로부터 <왕의 별>이라고 불리며 별점에서 중요한 별로 여겨져 왔다.
레굴루스의 이름은 지동설로 유명한 N. 코페르니쿠스가 명명한 것이라고 한다. 망원경 관측에 의하면 사자의 큰 낫 가운데에 있는 감마()별은 아름다운 쌍성(雙星)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 근처에는 몇 번이나 대유성우(大流星雨)가 내린 적이 있는 사자자리 유성군(流星群)의 방사점(放射點)도 있다. 개략적인 위치는 적경 1030, 적위 +15˚이다. 4월 하순 오후 8시에 남중한다.

 

사자자리 - 사자자리성격,사자자리사진,사자자리전설

2010년 5월 24일 월요일

날씨 - 주간날씨,기상청

날씨 - 주간날씨,기상청

 

 

날씨 (weather)
인간 생활에 영향을 주는 대기의 상태. .
설명
인간 생활에 영향을 주는 대기의 상태. 넓은 뜻으로는 어느 시각 또는 길지 않은 시간대에서 기온·습도·바람·구름·강수·시정(視程) 등의 기상요소를 종합한 대기 상태를 말하며 며칠 이상 걸친 긴 시간대의 경우에는 천후(天候)라고 해서 구별하는 경우도 있다. 좁은 뜻으로는 구름·강수·천둥 등에 관련된 날씨의 상태에 한정된다. 중앙기상대 등에서 사용하는 기상통보는 세계기상기구(WMO)에서 정한 국제기상통보방법에 따라 현재날씨 100종과 과거날씨(전 관측 때부터의 날씨의 특성) 10여종을 사용한다. 한국의 국내신문·라디오·텔레비전 등에서 사용하는 일기의 종류는 중앙기상대의 일기 종류 중 흐림을 제외하고, 안개·폭우·한때 비·한때 눈을 추가한 18종이다. 한편 일반적으로 맑음은 구름이 없고 비도 내리지 않으며 태양이나 달이 밝게 빛나는 상태를 말한다.

 

 

기상의 변화는 지역마다 각각 차이가 있기 때문에 날씨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날씨점이나 날씨의 변화를 읽는 기술이 매우 발달했다. 예를 들면 아침에 동쪽하늘이 붉으면 가뭄이고, 빨리 사라지면 비가 내린다고 한다. 또 하늘 한쪽이 붉어지면 2, 3일 내에 비가 내리며, 저녁놀의 붉은색이 남쪽으로 돌면 다음날 날씨가 맑아진다고 하는 말도 전해진다. 단지 토지마다 입지조건이 다르고 방위가 바뀌면 완전히 반대 방향이 되므로 이들 날씨점은 획일적으로 되기 어렵다. 그 밖에 달무리의 형태, 구름이 움직이는 방향, 안개가 끼는 모습, 비가 내리는 시간, 바람이 부는 방향, 천둥치는 상태, 무지개가 뜨는 쪽을 기준으로 날씨점을 치는 일이 있다.

 

날씨 - 주간날씨,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