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3일 월요일

정형외과 - 의학 전문분야 정형외과

정형외과 - 의학 전문분야 정형외과

 

 

정형외과 (整形外科 orthopedics)

의학 전문분과의 하나.

 

설명
의학 전문분과의 하나. 자세유지와 신체운동에 관계되는 기관(器官) 즉 척주(脊柱), 사지의 뼈, 관절, 근육계 등의 질환을 다룬다. 정형외과라는 명칭의 유래는 1741년 파리대학 의학부장이며 내과의사인 N. 안드레가 《L'Orthopédie》라는 저서를 발표했을 때부터 시작되었다. 이 책에서 안드레는 <소아의 신체변형을 예방하고 교정하는 기술>이라고 정의하였다. 그 뒤 마취법, 무균법(無菌法), X선의 발달 등에 따라 외과적 치료를 적극적으로 응용하였고, 특히 제1차세계대전 이후에 급속한 발전을 하였다. 한국에도 6·25 후에는 전국의 각 의과대학에 정형외과가 설치되기에 이르러 많은 정형외과 전문의가 육성되었다. 정형외과의 영역은 주로 사지나 몸의 골간을 이루는 부위의 각종 질환과 외상이 대상으로 되어 있다. 즉 뼈·관절·근육·힘줄(腱)·인대 등의 운동기관을 비롯하여 이것들을 지배하는 혈관, 척수(脊髓), 말초신경의 기형·변형·염증·종양·대사질환 등의 여러 질환 및 골절·탈구·염좌(捻挫)·단열(斷裂)·타박상 등 외상의 병리를 연구하고 이런 것들의 진단과 치료를 하고 있다. 또 운동기관의 기능장애를 회복시켜 사회생활을 다시 할 수 있도록 함을 최종목적으로 하고 있어 리허빌리테이션(rehabilitation) 의학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주로 신체표층의 형태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성형외과와 혼동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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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 의학 전문분야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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