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31일 금요일

전립선암(전신 전이) 환자에게 할수있는 최상의 치료법을 알려주세요. 전립선 치료알려주세요

전립선암(전신 전이) 환자에게 할수있는 최상의 치료법을 알려주세요. 전립선 치료알려주세요

전립선 치료 전립선암(전신 전이) 환자에게 할수있는 최상의 치료법을 알려주세요.


(위의 질문자 정보는 저희 아빠것을 기재했습니다.

*정정- 폐수술 이 아닌, 간 절제 수술)체중은 몰라서 틀리게 기재.)

 

저희 아빠는 10년전에 전립선암 2기(에서 3기로 넘어가는 중)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고대안암병원에 입원, 잠시 방사선 치료를 받고  그 후로는 정기적으로 충대병원과 대전한의대 병원 등에서

정기진료를 받는 것 외에 항암치료(방사선)를 받지 않았습니다. (방사선 치료 대신 대체요법, 민간요법)

하지만, 몇 개월 전 부터 급격히 악화가 되었고 담당의사선생님 께서 식구들을 부르셨습니다.

이미 암이 머리, 뼈, 장기 할것없이 머리부터 발 끝까지 전이되었으니, 몇 달 못가시니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정작 전립선에는 암이 깨끗이 사라졌고, 전립선 빼고 다른곳에 다 전이가 되었다 하십니다.)

현재 아빠는 다리도 심하게 붓고, 영구적으로 소변장치를 달고 계시게 되어 걷지도 못하는 상태입니다.

통증크리닉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통증이 심하게 오면 응급실로 가거나, 며칠 충대병원에 머무시고 그런 상태입니다.

 

전립선암 판정을 받긴 했으나, 10년동안  (수치가 가끔 오르긴 했지만)건강한 정상인과 같은 생활을 했기 때문에,

최근 갑자기 악화된 모습에 놀랐습니다.  체중도 말할 것없구요.

지금은 생명이라도 연장한다는 생각에 이제 방사선 치료를 하시기로 결정하고 받고 계십니다만,

 

선생님, 질문이 있습니다. 

1.이런 경우에 완치된 사람은 전혀 없나요?( 나을 수있는 확률은..)

2.만약, 힘들다면 아빠를 위한 최선의 의료책, 혹은 기타 어떤것이든지 해드릴 수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요.

3. 2,3기 판정을 받고 10년 사셨으면 그래도 오래 사신거라고들 하는데, 정말 그런건가요?

4. 지금와서 항암치료(방사선) 받는게 과연 옳은 선택인걸 까요.

 

자식들 결혼도 하나 한 사람없고 이제 50 넘으셨는데..   후회없는 마지막 방법을 선택해 해드리고 싶습니다.

솔직한 답변과 도움을 주세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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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감스럽게도  전립선암은  항암제에  잘 안듯는  암이라  이미  전신에  퍼졌으면   완치를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또한  전립선암은 뼈에  전이가  잘되는 암이라  통증이 심해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현재로서는  호르몬 치료와  통증을  경감하기위한  방사선치료가  최선이라  생각 됩니다.   유감스럽게도  현재로선  환자분이  덜 고통스럽고  덜 힘들게   하는게  최선이라  보여집니다...
임헌관 비뇨기과 전문의 지식iN 의사 답변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답변이 필요한 건강,의학 분야의 질문에 대해, 의사분들이 직접 답변할 수 있도록 하이닥과 네이버가 제휴를 통해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네이버 지식인 비뇨기과 상담의 임헌관 입니다.   귀하께서 문의하신 내용은 전이 전립선암 말기에 대한 부분입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자제분이 되는 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전립선암을 10여 년간 앓고 계셨는데도 불구하고 병의 진행상태에 대해 많은 주치의 선생님의 설명과 대비가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전립선암은 그야말로 소리소문 없이 다가오는 무서운 질환으로 남성의 암 중에서 점차 그 비율이 높아져 가는 질환입니다.   원인은 서구화된 식단이나 고령화에 따는 두 가지가 큰 요인이 되겠습니다.   문제는 미리 조기 검진이 그만큼 필요한 것인데...   일단 10년전에 전립선암 발견시 전이가 된 상태였다면(당시에 전립선조직검사와 혈액 검사, CT나 MRI, 골 주사 등을 통해 병기를 결정하고 예후까지 담당선생님께서 설명을 했을 것입니다. 암이 전립선내에만 국한된 것이라면 전립선을 근치적으로 제거하면 되는데, 전립선을 벗어난 정도로 암이 퍼져 있기 때문에 항암치료가 불가피 했을 것입니다.) 대개 수술적 치료는 환자의 연령이 여명으로 10여 년 이상 기대될 때 시행하며, 현재의 상태는 현재 진료받고 있는 담당선생님께 여쭤보는 것이 정확할 것입니다.   전립선은 배뇨와 직결되는 기관이기 때문에 배뇨곤란도 함께 겪게 되어 말기에는 주변 가족들도 보기에 힘들 정도 입니다.   현재 상태에서의 치료 선택은 담당 주치의 선생님 말씀을 잘 따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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