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5일 금요일

배아파 병원 간 여성 ‘팔 절단’

배아파 병원 간 여성 ‘팔 절단’

 

 

 

 

 

 

 

 

 

아르헨티나의 한 지방에서 배가 아파 병원에 갔던 22살의 한 여자가 병원 측 의료사고로 팔을 절단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0일 새벽, 배가 아프다고 호소하며 들어선 그를 의사가 잠깐 살펴보더니 간호사가 링거를 꽂아주었는데,
링거를 꽂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오른손에 엄청난 통증이 생기더니 급기야 마비증상이 온 것 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줄 알았지만 오히려 증상은 팔 전체로 확산되기 시작했는데요
배가 아프다던 환자가 갑자기 팔 마비 증상을 호소하자 의사와 간호사들이 달려왔는데 의사는 증상을 보더니 더 큰 병원에 가야겠다며 환자이송을 지시했습니다.
병원을 옮기면 마비된 팔이 나을 줄 알았지만 링거를 잘못 맞아 혈관에 이상이 생겼다면서 손을 절단해야 한다는 판정를 받게 된 것.

게다가 이 병원은 자세한 설명조차 해주지 않은채 마리아는 채 수술실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마취에서 깨어난 마리아는 팔꿈치 아래로 오른쪽 팔이 완전히 잘려져 있었다고 하네요.....

너무나 안타까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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