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 결혼식장땜에 고민이네요..
전 31살여성이고요 남친은 36살입니다..
2주후에 남친과 저희 부모님 처음으로 식사를 할 예정이고요..(상견례는아닙니다)
남친이 올해안으로 결혼하자네요~
저희 형편이 어려워서 남친이 저한테 천만원 준다고도 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어제 남친이 저한테 어렵게 꺼내는말이..
"저기..결혼식장..대천에서(남친부모님댁근처결혼식장)하면 어떨까..?"
라고 하는데 ..
저희집은 경기도 금정인데...친척들은 다 부산에 계시는데..친구들은 거의안양에 살고,,
자존심도 좀 상하고..
그래도 결혼식장 ,신혼여행,예단은 남친하고 둘이서 기분좋게알아보고 결정하고 싶었는데..
전 솔직히 완전시른데 어찌해야 할까요..?
그리고 남친이...저한테하는말이,,,"이건 사실 남자가 해드려야하긴하는데 그냥..내가 너한테 천만원 주면 ..그돈으로 너네 부모님 옷 해드리는게 어때..?"
이러는데... 전 어찌해야할지 몰겠어요..
*전 집안의 장녀라 첫혼사고 남친은 5남매중 차남이에요..위에 형은 이미 결혼해서 첫혼사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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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과 결혼은 하실꺼죠?? 상견례아닌데 양가 부모님 모시고 식사하시는건 상견례라고 봐두 무관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예식장은 보통 남자쪽이나 여자쪽 동네(?)에서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요즘은 전부 따로 살고 직장도 다니니깐 편하게 양가의 중간쯤에서 하기도 합니다....
중간쯤에서 직장생활하시는분들의 편의상 그렇게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알기론 한쪽에서 결혼하면 다른한쪽이 부대비용을 대죠~
님처럼 신랑집쪽에서 예식을 한다면 신부측 가족과 친지분들이 가야하니깐 거기에따른 버스대여와 식이 끝난후에 음식과 음료를 버스에 따로 챙겨드리고 가시면서 드시라고... 신랑쪽에서 비용을 대죠~ 그것또한 각지방과 집안의 풍습에따라 달라지는데.... 그건 부모님과도 상의하시고 신랑되실분과도 상의해서 잘 선택하세요~ 저는 신랑과 고향이 같아서 그런 걱정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남친이 천만원을 얘기하는데... 그돈으로 부모님옷을 얘기했다면.. 제생각으로는 예단비인거 같은데요... 확실히 물어보세요~ 그게 예단비인지... 아님 그냥 내가 힘들다그래서 결혼비용으로 쓰라는건지....
이돈을 주는것을 시부모님되실분도 아느냐고.... 나중에 예단과 예단비오갈때 이돈얘기 하지않겠냐고...
갠적인 얘기지만... 저두 형편의 여의치 않아 결혼을 늦추고 싶다니깐 시댁에서 암것도 필요없으니 그냥 하자고 그러셨는데...
사람사는게 그렇지 안잖아요~ 나중에 혹시 무슨말이라도 나올까봐~~ 아직 결혼안한 신랑 형제들도 있어서 나중에 비교되는거 싫어서 ㅎㅎ;;; 자격지심?? 저두 자존심 쌔서 그냥 남들하는데로 했어요~
남하는만큼은 못했지만 글애두 구색맞춰서 할꺼 다했습니다....
님도 혹시나.....해서 노파심에 제얘기까지 했네요....
힘내시구요~~ 넘걱정하지마시고 행복한 결혼하세요^^
결혼식장결혼식장땜에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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