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뮌헨 2차전의 결과!!충격적 맨유 4강 실패에 허정무감독 함박웃음.
09-10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vs FC 바이에른 뮌헨' !!
맨유의 챔피언스 리그 4강 탈락의 충격속에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님에게는
나름의 기쁜소식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맨유의 팬으로써 4강 진출을 염원했습니다만.
아쉽게 되었네요.
이하 관련 기사입니다.
맨유는 울고, 허정무 감독은 웃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8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홈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의 8강 2차전에서 3-2로 승리해 1·2차전 합계 4-4 무승부였으나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뮌헨이 준결승에 올랐다.
박지성은 결장했다. 교체 멤버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팀 패배를 지켜본 박지성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맨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2위로 떨어진 터에 챔피언스리그까지 탈락해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맨유로서는 위기지만 한국 대표팀에는 희소식이다. 박지성이 여유를 가지고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전념할 시간이 늘어서다.
만일 맨유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을 거쳐 결승까지 간다면 5월 20일까지 경기를 치른다.
5월 10일 소집하는 한국 대표팀은 주장이자 구심점인 박지성 없이 열흘 가까이 훈련을 해야한다. 하지만 맨유가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하는 바람에 치열한 토너먼트 경기를 치르며 발생할 수 있는 부상 가능성도 뚝 떨어졌다.
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첫 경기는 6월 13일. 그 사이 허정무팀은 5월 16일 서울에서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을 시작으로 5월 24일 한·일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5월 25일에는 오스트리아로 건너가 전지훈련을 시작해 5월 30일 벨라루스, 그리고 6월 3일 스페인과의 평가전을 마지막으로 월드컵 본선 점검을 마무리한다.
`산소 탱크' 박지성(29)을 엔트리에서 뺀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안방 2차전 승리에도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원정 다득점에서 밀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맨유는 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09-2010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홈 경기에서 대런 깁슨과 루이스 나니(2골)의 득점으로 세 골 차로 앞서다 이비차 올리치, 아르연 로번이 만회골을 넣은 독일 분데스리가 강호 뮌헨에 3-2로 간신히 이겼다.
하지만 지난달 31일 뮌헨 원정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던 맨유는 1, 2차전 합계 4-4로 동점이 돼 원정 다득점에 앞선 뮌헨에 4강 진출권을 내줬다.
맨유는 2006-2007시즌부터 네 시즌 연속 대회 4강 진출과 함께 2년 만의 정상 탈환까지 노렸지만 물거품이 됐다.
반면 뮌헨은 2000-2001 시즌 우승 이후 9년 만에 4강에 올라 다시 유럽 프로축구 정상에 오르는 꿈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뮌헨은 지롱댕 보르도(프랑스)를 제친 올랭피크 리옹(프랑스)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맨유의 선발 출전선수 명단을 본 축구팬은 다들 혀를 내두를 만했다.
뮌헨과 1차전 때 발목을 다친 공격수 웨인 루니는 전날 퍼거슨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아직 몸 상태가 100%가 아니라 무리하게 출전시키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이날 깜짝 선발 출전했다.
퍼거슨 감독이 "중앙 미드필더로 쓸 수도 있다"던 박지성은 아예 교체선수 명단에도 들지 못했다.
전날 기자회견은 퍼거슨 감독의 연막이었던 셈이다.
1차전 패배로 승리가 절실했던 퍼거슨 감독은 루니를 최전방에 세우고 나니와 안토니오 발렌시아를 좌.우측면에 배치하는 등 공격적인 선발진을 꾸렸다.
미드필더진은 대런 플레처와 마이클 캐릭, 깁슨이 호흡을 맞췄다.
뮌헨은 올리치와 토마스 뮐러를 투톱으로 세우고, 프랑크 리베리와 종아리 부상으로 1차전에는 결장했던 로번을 좌·우에 배치했다. 경고 누적으로 1차전에 뛰지 못한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도 선발 출전했다.
박지성을 뺀 퍼거슨 감독의 결정은 한국 축구팬으로서는 아쉬운 대목이지만 놀랍게도 경기 시작하자마자 퍼거슨 감독의 용병술이 빛을 발했다.
전반 3분 루니의 패스를 받은 깁슨이 아크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찬 공이 뮌헨 골문을 가르며 맨유가 리드를 잡았다.
기세가 오른 맨유는 전반 7분 오른쪽을 파고든 발렌시아가 차올린 공을 골문 앞에 있던 나니가 오른발 안쪽으로 차 디딤발인 왼발 뒤로 살짝 돌려놓는 감각적인 추가골로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41분에는 발렌시아가 다시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찔러준 공을 루니가 흘려주자 나니가 다시 골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차 넣어 석 점 차로 벌렸다.
하지만 뮌헨의 저력도 만만찮았다.
전반 43분 뮐러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헤딩으로 떨어뜨려 준 공을 올리치가 잡아 골 지역 왼쪽으로 파고든 뒤 왼발슛으로 만회골을 터트려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뮌헨이 한 골만 더 넣는다면 1, 2차전 합계 4-4로 동점이 되면서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에 따라 뮌헨이 4강 티켓을 가져갈 수 있는 상황이라 맨유도 마음을 놓을 수 없게 됐다.
맨유는 엎친 데 겹친 격으로 전반 한 차례 경고를 받았던 오른쪽 풀백 하파엘 다 실바가 후반 시작 5분 만에 다시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당해 수적 열세 속에 불안하게 리드를 이어갔다.
주전 오른쪽 풀백 게리 네빌까지 엔트리에서 제외한 퍼거슨 감독은 결국 후반 10분 루니를 불러들이고 존 오셔를 내보내 수비 구멍부터 메웠다.
후반 시작하면서 뮐러를 빼고 마리오 고메스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진 뮌헨은 후반 14분 리베리의 왼발 발리슛이 골키퍼 에드윈 판데르 사르의 선방에 막히고, 23분 필립 람의 크로스에 이은 고메스의 헤딩슛은 골대를 살짝 벗어나는 등 계속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갔다.
맨유도 나니가 후반 18분 상대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골지역 왼쪽까지 파고들어 날린 오른발 슛이 골키퍼 한스 외르크 부트에게 걸리는 등 추가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이를 살리지 못했다.
결국 4강 진출팀이 가려진 것은 후반 29분이었다. 4강 티켓의 주인은 맨유가 아닌 뮌헨이었다.
리베리가 왼쪽에서 차올린 코너킥을 로번이 아크 오른쪽 부근에서 논스톱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맨유의 골망을 흔들었다. 판데르사르가 오른쪽으로 몸을 던져 손을 뻗었지만, 공은 그대로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맨유는 캐릭과 깁슨을 차례로 빼고 스트라이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베테랑 미드필더 라이언 긱스까지 투입하며 안간힘을 썼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한편, 리옹은 보르도와 원정경기에서 0-1로 졌지만 1, 2차전 합계 3-2로 앞서 4강 진출을 이뤘다.
'산소 탱크' 박지성이 결장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이하 맨유)가 2009-201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맨유는 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 구장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홈경기에서 대런 깁슨의 선제골과 루이스 나니의 두 골로 3-0으로 앞서 나가다 이비차 올리치, 아르연 로번에게 만회골을 허용해 3-2로 힘겹게 이겼다.
지난달 31일 뮌헨 원정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던 맨유는 1, 2차전에서 1승1패, 골득실 합계 4-4(1승1패)로 동점을 이뤘으나 원정 다득점에서 밀려 4강 진출 티켓을 놓쳤다. 박지성은 주전으로 나올 것이라는 당초 기대와 달리 이날 교체선수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맨유는 전반 3분 루니의 패스를 받은 깁슨이 정확한 슛으로 뮌헨 골문을 갈라 선제골을 뽑았다. 7분에는 오른쪽을 파고든 발렌시아가 크로스한 공을 상대 골문 앞에 있던 나니가 감각적인 슛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올렸다. 또 41분에는 다시 발렌시아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찔러준 공을 나니가 오른발로 차 넣어 3-0으로 점수를 벌렸다.
그러나 맨유는 전반 43분 뮌헨의 올리치에게 한 골을 내줬다. 뮐러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헤딩으로 떨어뜨려 준 공을 올리치가 왼발슛으로 득점한 것. 설상가상으로 전반 한 차례 경고를 받았던 맨유 오른쪽 풀백 하파엘 다 실바가 후반 시작 5분 만에 다시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결국 맨유는 후반 29분 로번에 추가골을 잃었다. 리베리가 왼쪽에서 차올린 코너킥을 로번이 논스톱 발리슛으로 맨유 골문을 갈랐다.
한편 올림피크 리옹(프랑스)은 지롱댕 보르도(프랑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졌지만 1, 2차전 골득실에서 3-2(1승1패)로 앞서 4강에 진출했다.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상대팀 선수와의 접촉으로 발목을 접질렀던 웨인 루니. 3주 이상의 회복기간을 가져야 한다고 진단을 받은 그가 일주일만에 그라운드에 다시 섰다.
경기 하루 전날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루니를 내세우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던 퍼거슨 감독도 어쩔 수 없었던 것일까. 결국 퍼거슨 감독에게는 '4강 진출 실패'와 '루니의 부상 악화' 소식만이 돌아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4월8일 홈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뮌헨과의 경기를 가졌다. 전반 3분 만에 터진 대런 깁슨의 선제골에 이어 루이스 나니의 연속 두골로 맨유는 바이에른 뮌헨을 3-2로 이겼다.
그러나 맨유의 준결승 꿈은 좌절됐다. 비록 2차전에서 3-2로 이겼다 하더라도 1,2차전 합계 1승 1패, 4득점 4실점으로 '원정 득점 우선 원칙'에 따라 뮌헨이 4강에 올랐기 때문이다.
이에 챔스 준결승 대진표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클럽은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이와 같이 준결승전에 단 한 팀도 올려놓지 못한 경우는 2002~2003시즌 이후 7년 만이다.
결국 올랭피크 리옹(프랑스)과 바이에른 뮌헨(독일),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FC 바르셀로나(스페인)이 4강에서 대결을 펼친다. (사진출처: 영국 '데일리스타' 캡처)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명분도 실리지 찾지 못한 패착이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지휘하는 `명장'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8일(한국시간)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2009-201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웨인 루니와 20세의 신인 수비수 하파엘 다 실바를 투입하는 초강수를 두고도 준결승 진출 실패의 쓴맛을 봤다.
퍼거슨 감독은 전날 기자회견 때 최전방 스트라이커 루니의 출장 여부를 묻는 말에 "아직 몸 상태가 100%가 아니라 무리하게 출전시키지 않겠다"고 밝혔으나 루니는 선발 출장했다.
대신 "중앙 미드필더로 쓸 수 있다"던 박지성은 교체 선수 명단에서 빠졌고 하파엘이 주전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미드필더진에는 중거리슈팅이 좋은 대런 깁슨과 마이클 캐릭, 대런 플래처가 배치돼 공격축구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퍼거슨 감독의 의지를 드러냈다.
바이에른 뮌헨과 8강 1차전 때 발목을 다쳐 첼시와 맞대결에 결장했던 루니는 활발한 움직임으로 대런 깁슨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고 루이스 나니의 추가골에도 숨은 도우미 역할을 했다.
루니는 부상 우려를 털어내는 듯했지만 전반 상대 수비수와 볼 경합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을 살짝 접질렸다. 루니는 절뚝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교체를 대비해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페데리코 마케다가 몸을 풀었다.
또 오른쪽 측면에서 프랑크 리베리의 예봉을 차단하면서 활발한 오버래핑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던 하파엘은 후반 5분 경고 누적으로 결국 퇴장을 당했다.
깁슨의 선제골과 루이스 나니의 연속골로 3-0을 만든 뒤 이비차 올리치에게 만회골을 허용하고도 3-1로 앞서가던 맨유는 하파엘의 퇴장 직후 뮌헨에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고 결국 후반 29분 아르연 로번에게 한 방을 얻어맞았다. 3-2로 승리하고도 1차전 1-2 패배 탓에 원정 다득점에서 밀려 4년 연속 준결승 진출 시도는 물거품이 됐다.
퍼거슨 감독은 경기 후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하파엘의 퇴장을 실패 이유로 돌렸다.
그는 "(하파엘이의 퇴장이 아니었다면) 뮌헨은 전혀 따라올 수 없었을 것이다. 하파엘은 어린 선수로 경험이 부족하다. 뮌헨 선수들이 하파엘을 퇴장시켰다. 그들이 주심에게 달려가 하파엘의 퇴장을 유도해낸 것"이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발목이 좋지 않은 루니를 뮌헨 수비수들이 집중적으로 마크한 것에 대해 "우리도 예상했고 주심이 그것을 잘 다뤘어야 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전반이 끝나기 전에 실점을 허용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맨유가 뮌헨보다 좋은 플레이를 했다는 그는 "우리 전술이 부족했다거나 지쳤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상대는 한 명이 많은 이점을 이용해 그라운드를 폭넓게 사용했으나 우리는 잘 막아냈다. 로번의 득점은 정말 굉장한 슈팅으로 어쩔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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