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비대증 전립선비대증 같아요 (내공 15)
휴 이제 19살인데 이런 걸로 질문하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그런데 요즘 증상이 전립선비대증 같습니다.
소변줄기에 힘이 없고 소변을 봐도 시원한 느낌이 없습니다.
저녁에는 화장실을 1번정도 가구요.
그리고 소변이 누려고 하면 꽤 오랜시간동안 기다려야 나옵니다.
여기서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1. 나이가 19살인데 전립선비대증 걸릴수 있는건가요.
유전적인 요인도 없는데 말입니다.
2. 혹시 살이 급격하게 쪄서 그럴수도있나요?
중학교 때는 같은키에 몸무게가 52kg정도였는데 고1때 갑자기 살이 쪄서 지금은 65kg정도 까지 됐습니다.
3. 병원 안가고 증상을 호전시키는 방법
시간도 없고 병원가기도 부끄럽고 (19살인데 ㅠㅠ) 병원 안가고 증상 호전시키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식이요법이나 처방전 없이 먹을수 있는 약같은거좀 알려주세요
도와주세요
전립선 비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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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비뇨기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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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뇨기과 전문의 이영진입니다.
우선 잔뇨감이나 소변시 통증등의 증상은 전립선염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립선은 남성의 성기의 일부로서, 방광의 바로 아래쪽에 붙어 있으며 후부요도(後部尿道)를 바퀴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는 호두 크기의 분비샘입니다. 배뇨와 발기 사정에 관계하는 근육, 신경들이 붙어 있어서, 배뇨 조절, 사정, 발기의 사령탑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 전립선입니다. 따라서 전립선에 이상이 생기면 배뇨에도 이상이 있고 또한 성기능의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전립선염은 크게 급성 세균성, 만성 세균성, 비세균성 전립선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의 원인은 세균의 상행성 감염이나 감염뇨의 역류가 많고, 비세균성 전립선염의 경우는 정확한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최근 경향은 세균성,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그 치료가 대동소이하며, 비세균성 전립선염의 경우에도 세균이 검출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 구분이 크게 의미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세균 감염은 과도한 음주, 섹스,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장시간 타거나 냉한 등에 의한 전립선 주위의 충혈이 계기가 되어 일어나기 쉽습니다. 흔하게 사무실에 오래 앉아 있거나 운전을 하시는 직업군에서 전립선염이 흔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스트레스에 의한 심신증의 하나로서 만성 전립선염이 생기는 일도 있습니다.
만성 전립선염에는 매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흔하게 회음부 통증이나 불쾌감 및 배뇨통, 빈뇨, 야간빈뇨, 잔뇨감, 요절박, 소변줄기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세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강하게 느끼며 따뜻한 목욕과 휴식만으로 증상이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음주나 과로, 격렬한 운동을 하면 증상이 더욱 심해집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면 팬티에 약간의 분비물이 묻어 있는 경우도 있고 심하면 농이 나오기도 합니다.
치료는 근본적으로 장기적인 약물 요법을 기본으로 하여 배뇨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으며, 직장에 손가락을 삽입하여 전립선을 주무르는 전립선 마사지를 치료법 중에 하나로 사용합니다. 주기적인 전립선 맛사지, 주기적 사정, 따뜻한 물을 이용한 좌욕 등이 경우에 따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주기적 사정이나 성관계는 전립선염 치료에 도움이 되므로, 주 2회정도의 자위도 좋습니다.
전립선염은 스트레스,만성피로, 신경과민증 등의 요인에 의해서도 유발되므로 충분한 휴식 등 생활습관의 교정을 먼저 이행하시고, 차도 없으시면 병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도록 하십시요.
요즘은 자리에 오래 앉아있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이 전립선염에 쉽게 걸립니다.
감사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아니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나이가 아직 어리시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과민성 방광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뇨기과에 내원하셔서 검사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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